백구의 이것저것

캠핑 필수 용품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있으면 캠핑의 질이 향상되고, 없으면 뭔가 아쉬운 아이템이 있습니다.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요긴한 바로 워터저그입니다. 아이스박스가 있는데 굳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아이스박스에는 식재료, 음료 등을 얼음과 함께 보관하다 보니, 얼음이 녹을 때 물과 함께 섞여서 조금 번거로울 수 있는데, 워터저그는 물과 얼음만 따로 보관해서 언제든지 편하게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점 때문에 많이들 구입을 합니다. 스탠리 워터저그 7.5와 베어로고 워터저그 가방입니다. 가방은 사은품으로 받았네요. 스탠리 워터저그 7.5의 외관입니다. 스탠리 워터저그 7.5의 색상은 그린, 화이트, 샌드베이지, 피치휩, 폴라블루, 네이비 등 다양한데, 저는 네이비가 시원해 보여서 네이비 색상..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하면 각종 규격의 배터리(건전지)를 사용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완구에도 배터리가 많이 들어가죠. 그런데 기기가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 기기의 문제인지 배터리 용량이 바닥난 것인지 제대로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그때마다 새 배터리로 교체할 수도 없고, 기기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지는 못하더라도 배터리 용량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적어도 배터리 문제라는 것 정도는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이 있는데, 아날로그 건전지 배터리 잔량 테스터입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BT-168인데, 제조사는 중국의 델로나입니다. 아날로그 건전지 배터리 잔량 테스터 BT-168입니다. 외관을 보시면, 아래쪽에는 배터리를 사이즈에 따라 넣는 수..

캠핑 필수장비는 중에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캠핑용 랜턴이죠. 캠핑 랜턴은 그 종류가 너무나도 다양한데,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느냐, 감성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랜턴의 종류를 나눠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캠핑을 하면서 성능이 우수한 랜턴을 메인 랜턴으로 두고, 감성을 자극할만한 디자인의 랜턴을 서브로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저는 이미 감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메인 랜턴이 있기에 조금이나마 캠핑의 감성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을 구매했습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의 구성품은 정말로 심플합니다. 랜턴과 박스가 끝입니다. 가격이 저렴한만큼 설명서나 건전지 같은 것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의 외관입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

조선왕조실록은 당대를 기록한 유일한 정본 기록이라서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이 읽고 계시는데요. 당연한 것이지만, 조선왕조실록을 기록한 대부분의 책들이 그 분량도 많고, 특히 어린이들은 쉽게 읽기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방대한 조선왕조실록을 박시백 화백이 만화로 재탄생시킨 작품입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세트입니다. 낱권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전권을 다 읽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기에 세트를 구매했는데, 세트를 구매하면 위 사진과 같이 케이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케이스가 마치 용포를 입은 것 같아서 정말 멋집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세트의 케이스를 열어보면, 조선왕조실록 20권과 역대 조선의 왕들의 모습을 담은 박시백 ..

마트에서 장을 보거나, 무거운 짐들을 한 번에 옮겨야 할 경우에 카트를 사용하면 훨씬 더 수월하게 짐을 옮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래전부터 카트를 구입해서 사용해왔습니다. 예전엔 구입해서 사용한 것은 위와 같은 형태의 접이식 카트인데, 가볍고, 접어서 보관하기 용이하지만, 상자 형태로 닫혀 있어서 부피가 큰 짐을 싣기 어렵고, 내구성도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소소한 짐들을 옮길 때는 어느 정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지만, 그것보다 무겁고 큰 짐들을 옮기기에는 뭐가 좀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바퀴가 작아서 그런지, 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상당히 시끄러운 점도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위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제품명은 로티홈시스 플랫폼 핸드카트입니다. 구성품은 카트와 설명서 2장이네요. 로티홈시스..

캠핑 필수 장비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캠핑 갈 때 가져가지 않으면 참 불편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조리도구 거치대나 워터 저그, 선풍기 등이 되겠네요. 캠핑 랜턴은 캠핑 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캠핑 랜턴 걸이는 필수 장비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죠. 하지만 막상 없으면 정말 불편한 것이 캠핑 랜턴 걸이입니다. 그래서 캠핑 시 유용한 양방향 캠핑 랜턴 걸이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양방향 캠핑 랜턴 걸이의 앞 뒤 모습입니다. 철로 된 막대같은 것 양 끝에 구부러진 고리가 달려 있는 형태로, 아주 심플한 제품입니다. 캠핑 시 텐트나 타프를 설치할 때, 고정을 위해서 폴대를 설치하게 됩니다. 양방향 캠핑 랜턴 걸이를 폴대와 수직, 지면과 수평이 되게 폴대는 아니지만, 유사한 스탠드..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모기입니다. 모기와의 전쟁에 사용되는 무기는 모기향, 모기기피제, 모기장 등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것이 모기 훈증기입니다. 모기 훈증기는 무엇보다 간편하고 비교적 안전해서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코드를 꽂아 쓰는 훈증기도 있지만, 야외 활동용으로 코드 없이 사용 가능한 휴대용 휴대용 모기 훈증기 스타크 USB 홈매트를 구입해봤습니다. 휴대용 모기 훈증기 스타크 USB 홈매트의 박스입니다. 앞면에는 제품의 외관이 그대로 표시되어 있고, 뒷면에는 제품 사양, 주의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정확히 무슨 특허인지 모르겠지만, 특허청 마크가 있네요. 휴대용 모기 훈증기 스타크 USB 홈매트의 박스를 개봉하면 다른 구성품 없이 휴대용 모기 훈증기..

캠핑 필수장비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필수장비에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캠핑용 랜턴입니다. 캠핑 랜턴 역시 그 종류가 너무나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요즘엔 감성캠핑 랜턴이라고 해서 감성을 자극할만한 디자인의 랜턴들도 많지만, 그래도 메인 랜턴은 무엇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랜턴의 밝기, 지속 시간, 방진 및 방수 기능 등 실용적인 관점에서 고려해야 할 부분들을 살펴봤을 때, 가장 인기가 많은 캠핑 랜턴은 크레모아의 캠핑 랜턴일 것입니다. 물론 크로모아의 캠핑 렌턴의 성능은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유명하지만 저처럼 굳이 렌턴을 그리 비싼 가격에?라는 생각을 하실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성능은 크게 뒤처지지 않으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오래도록..

초파리 자연 발생설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초파리를 어디서 나타났는지도 모르게 갑자기 나타나서 불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물론, 음식물을 방치하는 등 환경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더운 여름철에는 싱크대에 잠시만 음식이 묻은 그릇을 놔둬도 금방 초파리가 나타나곤 합니다. 그래서 초파리 퇴치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다이소 초파리 트랩을 구매해보았습니다. ☞다이소 초파리 퇴치제 리뷰☜ 다이소 초파리 트랩입니다. 과일 주변, 쓰레기통 주변에 설치하면 강력 유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이소 초파리 트랩의 박스 측면에는 설치방법과 제품 특징 등이 자세히 기재되어 있습니다. 설치방법은 용기 속에 유인제를 모두 넣고, 유인제를 넣은 용기의 뚜껑을 닫은 다음, 초파리가 나타날만한 곳에 놓아두면 됩니다. 그리고, 제품의 특징으로..

여름에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차량의 전면에 죽은 벌레들이 정말 많이 붙어있습니다. 차량을 운행할 때마다 매번 세차를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벌레들을 그냥 놓아두자니 바로 제거하지 않으면 특히 도장면에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어서 곧바로 제거를 해줘야 합니다. 이럴 때 차량에 붙은 죽은 벌레를 제거할 용도로 차량용 벌레 제거제를 구입했습니다. 차량용 벌레 제거제는 그 종류가 많은데, 저는 불스원에서 나온 벌레 자국 제거제를 구입했습니다. 단백질 분해효소로 벌레, 새똥 자국을 깨끗하게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사용방법은 분사노즐을 ON으로 변경해주고, 벌레가 묻은 부위에 분사를 해준 다음 30초 정도 지나서 깨끗한 천을 이용해서 닦아주면 됩니다. 먼저 저의 차량의 범퍼와 사이드미러에 붙은 죽은 벌레들입니다.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