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필수장비는 중에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캠핑용 랜턴이죠.
캠핑 랜턴은 그 종류가 너무나도 다양한데,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느냐, 감성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랜턴의 종류를 나눠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캠핑을 하면서 성능이 우수한 랜턴을 메인 랜턴으로 두고, 감성을 자극할만한 디자인의 랜턴을 서브로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 저는 이미 감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메인 랜턴이 있기에 조금이나마 캠핑의 감성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을 구매했습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의 구성품은 정말로 심플합니다.
랜턴과 박스가 끝입니다.
가격이 저렴한만큼 설명서나 건전지 같은 것은 동봉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의 외관입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은 중형과 대형 2개의 사이즈가 있는데, 저는 중형을 구입했습니다.
중형은 가로 12cm, 세로(높이) 19cm의 사이즈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이 아닌 양철로 되어 있습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의 색상은 중형 사이즈의 경우에 블랙, 레드, 브론즈, 빈티지 등 4가지 색상이고, 대형 사이즈는 그린, 실버 색상이 추가되어 총 6가지 색상입니다.
저는 4가지 색상 중에서 브론즈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은 텐트 등에 걸 수 있도록 상단에 고리가 달려 있고, 손으로 편하게 잡을 수 있게 중간에 큼지막한 손잡이가 달려 있습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은 충전식이 아니라, AA사이즈 배터리를 4개 넣어줘야 하는데요.
충전식과 배터리 교체 방식의 장단점이 각각 있으니, 이 부분은 장점도 단점도 아닌 사용 환경에 따른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은 아래에 검은색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요.
바로 전원 및 밝기 조절 버튼입니다.
그 버튼이 다이얼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밝기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전원을 켠 후, 최소 밝기인 상태입니다.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은 LED가 삼각뿔 형태로 되어 있어서 빛을 모아주어 더 밝게 빛나고 빛의 모양이 더 예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의 다이얼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 최대 밝기로 켜보았습니다.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는데, 12개의 LED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최대 밝기로 하니 상당히 밝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LED가 삼각뿔 모양으로 되고, 노란 불빛이라 그런지 인위적인 LED로 보이지 않고, 마치 호롱불처럼 보이네요.
지속 시간은 새 배터리를 넣었을 때 약 2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캠핑용으로 쓰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물론 제대로 된 감성을 느끼려면 가스나, 기름을 사용한 랜턴이 더 감성을 자극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하고, 번거롭죠.
감성 캠핑 랜턴 LED 호야등은 저렴한 가격에 재질도 양철과 유리로 되어 있고, LED 등이 인위적이지 않아 간편하고 안전하면서 나름 감성을 충족할 수 있는 랜턴으로 보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캠핑의 감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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