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필수 장비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캠핑 갈 때 가져가지 않으면 참 불편한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조리도구 거치대나 워터 저그, 선풍기 등이 되겠네요.
캠핑 랜턴은 캠핑 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지만, 캠핑 랜턴 걸이는 필수 장비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죠.
하지만 막상 없으면 정말 불편한 것이 캠핑 랜턴 걸이입니다.
그래서 캠핑 시 유용한 양방향 캠핑 랜턴 걸이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양방향 캠핑 랜턴 걸이의 앞 뒤 모습입니다.
철로 된 막대같은 것 양 끝에 구부러진 고리가 달려 있는 형태로, 아주 심플한 제품입니다.
캠핑 시 텐트나 타프를 설치할 때, 고정을 위해서 폴대를 설치하게 됩니다.
양방향 캠핑 랜턴 걸이를 폴대와 수직, 지면과 수평이 되게 폴대는 아니지만, 유사한 스탠드 기둥에 걸어보았는데, 위와 같이 간단히 걸어주면 됩니다.
양방향 캠핑 랜턴 걸이에 위와 같은 형태로 렌턴을 걸 수 있습니다.
위 랜턴은 얼마 전에 제가 리뷰한 레오파트 랜턴인데 무게가 330g으로 랜턴 치고는 그리 가벼운 무게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아주 튼튼하게 잘 고정이 됩니다.
폴대가 수직이 아니라 수평으로 설치가 되어 있다면, 위와 같이 양방향 캠핑 랜턴 걸이를 지면과 수직이 되는 방향으로 손쉽게 설치도 가능합니다.
랜턴을 걸면 위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양방향 캠핑 랜턴 걸이를 사용해보니, 수직이나 수평, 여러 형태의 폴대 등에 손쉽게 설치를 할 수 있고, 다소 무거운 랜턴을 걸어놓아도 튼튼하게 거치가 되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 또한 상당히 저렴해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호평이 많은지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캠핑 랜턴 걸이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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