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의 이것저것

서주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이스크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서주 우유바로 불리는 서주 아이스주 아닐까 싶은데요. 서주에서는 아이스주 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아이스크림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그중에서 서주 초코리치바를 먹어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서주 초코리치바 1 봉지입니다. 포장지에는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함께 바삭한 리얼 초코칩이 박혀 있는 모습인데요. 서주 우유바로 불리는 서주 아이스주를 상당히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서주 초코리치바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서주 초코리치바 봉지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설탕, 기타 과당, 혼합식용유, 팜유 등과 함께 준초콜릿, 코코아 분말 등 여러 재료들이 들어있는데요. 분명 봉지 앞면에는 리얼 초코칩이 박혀..

콜라보의 바람이 아이스크림에도 불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상상도 못 한 맛의 아이스크림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빙그레에서 불닭볶음면의 불닭 소스와 아이스크림의 조합한 멘붕어싸만코가 올해 출시되었습니다. 저는 맵찔이라서 먹기를 한참 망설이다가 궁금함을 못 참고 이제야 먹어봤는데,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빙그레 멘붕어싸만코 1 봉지입니다. 포장에는 빨간 붕어싸만코가 울고 있는 모습이라서 포장만 봐도 뭔가 매운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불닭 소스를 먹은 매운 아이스크림!'이라는 경고 문구까지 있는 걸 보니 맵찔이는 긴장이 됩니다. 참고로, 가격은 1 봉지에 900원입니다. 빙그레 멘붕어싸만코 봉지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주요 재료를 살펴보면, 통팥 시럽, 적색 붕어 모양 과..

요즘 다양한 종류의 콜라보 상품들이 많은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간혹 뭔가 조합이 안 맞는 콜라보 상품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상품들의 조합이 콜라보 상품으로 나오면 정말 반가워집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도 콜라보 상품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잉과 꾸이꾸이를 콜라보해서 만든 롯데제과의 오잉포차 꾸잉칩입니다.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잉칩 1 봉지입니다. 오잉과 꾸이꾸이를 합쳐서 오잉포차 꾸잉칩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은데, 정확한 제품명은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이더라고요. 그래도 오잉포차 꾸잉칩으로 더 널리 알려진 것 같아서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포장에는 고단백 어포 스낵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오징어 스낵과 어포의 조합이라서 그런지 오징어와 생선의 그림이 눈에 띄네요.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잉..

배, 도라지가 기관지에 좋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얼마 전에 아래와 같이 기관지에 좋은 배도라지즙에 대한 후기를 남긴 적이 있었는데요. 2021.10.06 - [먹거리 리뷰(사용기)] - 베베쿡 처음먹는 배도라지 리뷰 베베쿡 처음먹는 배도라지 리뷰 예로부터 배는 루테오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폐 염증이나, 기관지 점막의 수축을 예방, 기관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도라지는 사포닌 white109.tistory.com 이번에는 크라운에서 나온 짜 먹는 배도라지 양갱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크라운 배도라지 양갱 1박스입니다. 1박스에 5개가 들어있고, 총 내용량은 150g이네요. 포장의 색상은 도라지 꽃을 연상케 하는 보라색이고, 배와 도라지 ..

오리온에서 오래전에 오감자를 출시했고, 당시에는 그전에 없었던 새로운 맛으로 많은 분들을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오감자는 아직까지도 인기 과자 중에 하나죠. 그런데 얼마 전 오리온에서 새로운 꿀버터 오구마를 출시했는데,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그 맛이 궁금해서 뒤늦게 먹어봤는데요.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오리온 꿀버터 오구마 1 봉지입니다. 고구마에 버터와 꿀을 발라놓은 모습이 정말 달달함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그 맛이 더 궁금해지네요. 참고로 1 봉지(74g)에 편의점 기준 가격은 1,500원입니다. 오리온 꿀버터 오구마 봉지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오구마펠렛, 식물성 유지, 물엿, 꿀고구마 페이스트, 벌꿀 ..

돼지바의 종류가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돼지바에 이어서 돼지바 블랙, 그리고 돼지바 핑크까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돼지바를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환영할만한 일인데요. 이번에는 돼지바 핑크를 먹어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돼지바 핑크의 포장입니다. 기존의 흰색과 빨간색 조합의 포장 대신 흰색과 핑크색의 조합이라서 상큼한 느낌이 드네요. 딸기의 사진까지 프린팅 되어 있어서 딱 봐도 딸기맛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돼지바 핑크의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먼저 원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레드 화이트 비스킷 분태, 스트로베리 코팅 스위트, 설탕, 올리고당 가공품, 혼합분유, 딸기 시럽 등 여러 재료들이 들어있는데요. 밀은 호주산과 미국산, 쇼트닝은 말레이시아산..

콜라보 상품들이 쏟아지는 요즘,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제품들의 콜라보라서 반가운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롯데제과의 돼지바 찰떡파이인데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서 먹어봤습니다. 어떤 것이 앞면인지 모르겠지만, 한쪽면은 가로로 다른 면은 세로로 프린팅이 되어 있습니다. 비주얼은 돼지바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잘라놓은 듯하면서도 시루떡이 연상되네요. 1 박스에 6 봉지가 들어있고, 총중량은 210g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1 박스에 3,000원 조금 넘습니다. 돼지바 찰떡파이 박스 측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초콜릿, 올리고당, 밀가루, 설탕, 등 여러 재료들이 많이도 들어있네요.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 봉지(35g) 당 140kcal로, 제법 높은 편입니다...

원래 밀키스의 원조는 암바사라는 것 알고 계신가요?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전 주윤발의 '사랑해요 밀키스' 광고 효과로 인해 밀키스가 암바사보다 인지도가 훨씬 높아진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 암바사, 밀키스 모두 이제는 누가 원조라고 따지는 게 의미가 없어질 만큼 두 제품 모두 장수 식품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제품들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상품들이 많고, 그와 같은 맥락에서 콜라보 제품들도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데 밀키스도 이런 흐름을 비껴가기는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지난 6월에 밀키스에서 새로운 맛을 출시했는데요. 바로 밀키스 우유식빵맛입니다. 사실 별로 먹고 싶은 조합은 아니었는데, 호기심에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밀키스 우유식빵맛 500ml 페트 상품입니다..

안 어울릴 듯하면서도 유난히 궁합이 좋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면(밥)과 고기, 치즈와 라면, 피자와 소주 등등 많죠. 그중에서 빵과 아이스크림도 은근 잘 어울리는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빵또아, 국화빵, 붕어싸만코 등 오래전부터 빵과 아이스크림 조합의 아이스크림들은 많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어릴 적 나름 부르주아들의 아이스크림이었던 빵빠레도 빵과 아이스크림 조합으로 나왔는데, 바로 롯데 빵빠레 샌드입니다. 뒤늦게 먹어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롯데 빵빠레 샌드입니다. 어릴 때는 그렇게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이제는 그보다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너무 많아서 빵빠레는 언제 먹어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데, 이렇게 새로운 모습을 보니 반갑네요.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아이..

얼마 전에 제가 아래와 같이 콜라보 상품 중에서 오뚜기 진라면과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콜라보 제품 오뚜기 진라거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오뚜기 진라거 후기☜ 오뚜기 진라거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 파는 맥주들 중에 콜라보 한 신기한 맥주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이번에는 금성맥주를 먹어봤는데요.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금성맥주 캔입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브랜드 금성(GoldStar)의 로고가 버젓이 프린팅 되어 있네요. 금성과 같은 계열이라고 볼 수 있는 GS편의점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전자제품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기술의 상징'이라는 문구는 이제 자연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참고로, 가격은 1캔만 구매하면 4,500원이지만, 4개 이상 구매해서 개당 2,500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