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특히 샐러드를 많이 드시는 분들은 야채를 씻고, 그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상당히 귀찮으실 겁니다.
그래서 야채탈수기를 찾아보다가 다이소 야채탈수기가 나름 인기 있는 아이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 다이소를 돌고 돌면서 찾아다닌 끝에 드디어 발견해서 집어 와봤습니다.
다이소 야채탈수기입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야채 세척&탈수기이지만, 대부분 야채탈수기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부르더라고요.
색상은 사진에 있는 베이지 색 말고 연두색도 있습니다.
다이소 야채탈수기를 위에서 살펴보면 뚜껑은 손잡이가 달려 있고, 반대쪽에는 구멍이 하나 있어서 맷돌처럼 생겼습니다.
손잡이는 뚜껑을 돌리는 용도이고, 구멍은 물을 넣고 빼는 부분입니다.
다이소 야채탈수기의 구성품은 간단한데요.
가장 아래에 물이 담기는 용기, 물이 빠져나갈 수 있게 야채를 담을 수 있는 채반, 그리고 뚜껑이 있는데, 뚜껑에는 뚜껑이 돌아가도록 뚜껑과 결합하는 구성품이 있습니다.
다이소 야채탈수기의 뚜껑에 있는 구멍으로 물을 넣고 뺄 수 있지만, 뭔가 그 방법이 더 귀찮아서 저는 뚜껑을 열고 안에 양상추를 채운 후, 물을 담았습니다.
양상추와 물을 채운 다이소 야채탈수기의 뚜껑을 닫고, 뚜껑에 있는 손잡이 부분을 맷돌을 돌리듯이 돌려주면, 채반 안의 물이 밖으로 나오면서 세척과 함께 탈수가 되는 원리입니다.
다이소 야채탈수기의 뚜껑 손잡이를 적당히 돌려주고 나서 뚜껑을 열어본모습입니다.
마치 탈수기를 돌린 것처럼 양상추에 있던 물기가 싹 빠져나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이소 야채탈수기의 채반을 들어보면 아래 용기에 물이 가득 고여 있습니다.
양상추 같은 샐러드용 각종 야채, 그리고, 고기쌈용 야채들을 그냥 씻으면 나름 물기를 제거한다고 털어내어도 야채에 물이 고여 있어서 눅눅해지고, 먹기도 불편한데, 다이소 야채탈수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하니 야채의 물기가 깔끔하게 빠져나갑니다.
사용해보니, 왜 다이소에서 인기가 좋은 아이템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야채를 많이 드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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