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음식을 처음 접할 때, 비주얼이 그만큼 중요하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는 아이들이 친근함을 가질 수 있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비주얼을 가진 젤리들 중에 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트롤리 다이노렉스 젤리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트롤리 다이노렉스 젤리 1 봉지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그림과 함께 일부 투명한 포장 재질로 봉지 안의 젤리의 모습을 들여야 볼 수 있네요.
가격은 1 봉지에 1,300원 정도입니다.
트롤리 다이노렉스 젤리 봉지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원산지는 독일의 Trolli GmbH라는 곳에서 생산을 했네요.
원재료를 살펴보면, 설탕, 전화당 시럽, 옥수수 전분, 포도당 시럽 등 다양한 재료와 향료들이 들어있네요.
젤리의 색마다 각기 다른 맛을 내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 100g에 337kcal로, 젤리답게 당류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훨씬 높은 편이네요.
트롤리 다이노렉스 젤리 봉지를 뜯어서 그릇에 부어봤습니다.
알록달록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공룡들의 모양입니다.
공룡의 모양도 나름 디테일해서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겠네요.
트롤리 다이노렉스 젤리의 크기와 단면을 살펴봤습니다.
크기는 백 원짜리 동전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이고, 단면은 설탕이 가득 묻어있는 표면과 달리 약간 촉촉한 젤리의 모습입니다.
트롤리 다이노렉스 젤리의 맛은 색상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노란색은 레몬, 파란색은 블루베리, 보라색은 포도 등 색상과 비슷한 과일 맛이 나는데, 적당히 달고, 적당히 신 맛이 조화롭네요.
식감은 겉에는 설탕이 묻어 있어서 살짝 까끌까끌한데, 씹어보면 적당히 쫄깃쫄깃한데, 약간 떡을 먹는듯한 식감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해서 아이들이나 먹는 젤리라고 무시했다가 한번 맛보고 제가 더 좋아하게 된 젤리입니다.
아직 안 드셔 보셨다면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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