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에서 2015년 11월에 출시해서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버거가 있습니다.
바로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죠.
보통의 치즈버거들과 달리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한 제품이어서 더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보통 치즈버거에 들어가는 체다치즈의 맛이 조금 물릴 때면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가 종종 생각이 나곤 하는데요.
오랜만에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을 먹어봤는데,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입니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은 전용 포장지에 포장이 되어서 나오네요.
참고로, 매장에서 식사했을 때 기준으로 가격은 단품 6,200원, 세트 7,900원이며,
영양정보는 총 중량 221g에 715kcal로, 단백질 30g, 나트륨 916mg, 당류 5g, 포화지방 18.7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의 재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요즘 롯데리아의 버거들을 보면 예전보다 그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진 것 같은데요.
재료들도 신선하고, 푸짐한 것이 눈으로 봐도 느껴집니다.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의 재료는 빵을 제외하고, 맨 아래 모짜렐라 패티, 그 위에 소고기 패티, 베이컨, 양상추가 들어있습니다.
베이컨이 X자로 들어있어서 마치 긴 혓바닥이 교차한듯한 모습인데요.
베이컨의 크기도 상당히 크고 두툼해 보이네요.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은 무엇보다도 길게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의 맛을 느끼기 위해 먹지 않을까 싶은데요.
모짜렐라 패티를 한 입 베어 먹으면, 패티 속에 들어있는 모짜렐라 치즈가 상당히 길게 늘어납니다.
거기에 부드러운 소고기 패티와 짭짤하고 바삭한 베이컨, 아삭한 양상추가 나름 조화로운 맛을 느끼게 해 주는데요.
소스의 맛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서 어떻게 보면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너무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이라면 더 선호할만한 맛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버거에서 먹기 힘든 모짜렐라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으니, 모짜렐라 치즈의 맛이 생각나신다면 롯데리아 모짜렐라 인더버거 베이컨을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먹거리 리뷰(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마음샌드 후기 파는곳 (1) | 2022.08.07 |
---|---|
포켓몬 빵 리뷰 (1) | 2022.07.29 |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 후기 (2) | 2022.07.13 |
코스트코 추천 트롤리 다이노렉스 젤리 (0) | 2022.07.08 |
코스트코 치즈 피자 후기 (1) | 2022.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