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서 수입 과자들의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한 때는 수입 과자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매장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더니, 요즘에는 예전보다는 보기 힘들어진 것 같네요.
이번에는 수입 과자들 중에서 스페인에서 만든 알루이 미니 헬로키티 초코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알루이 미니 헬로키티 초코는 겉모습만 보면 패키지가 우유팩처럼 생겼습니다.
포장에는 헬로키티 캐릭터와 함께 과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핑크 색상이 여심을 자극할 것 같습니다.
알루이 미니 헬로키티 초코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원산지는 스페인이고, 제조사는 ARLUY네요.
원재료부터 살펴보면, 밀, 쌀, 호밀, 보리, 밀기울, 귀리 등으로 만든 분말과 설탕, 고올레산해바라기유, 저지방 코코아 분말, 유청분말 등 첨가물이 상당히 많으며, 비타민A, B1, B2, B6, D2, 염산염, 니코틴산 등 영양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 135g에 600kcal로 칼로리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여러 영양 성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당류, 지방, 비타민, 철분, 칼슘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네요.
알루이 미니 헬로키티 초코는 우유팩 형태로 포장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개봉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학창 시절 우유팩을 개봉할 때, 실패를 많이 했는데, 그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그래도 개봉하면, 내용물을 적당량 부어서 먹기에는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양을 가늠해보기 위해서 윗부분의 포장을 모두 뜯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질소의 함량이 높지 않고, 내용물이 가득 차 있는 모습이네요.
개봉을 하면 코코아와 고소한 쿠키의 향기가 퍼집니다.
알루이 미니 헬로키티 초코는 총 5종류의 헬로키티 모양 시리얼이 들어있는데요.
헬로키티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알루이 미니 헬로키티 초코를 먹어본 소감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바삭바삭한 쿠키처럼 생겼는데, 직접 먹어보니, 생각보다 단단하게 재료의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식감이 다이제 과자와 비슷합니다.
코코아의 맛이 나면서도 여러 가지 곡물이 섞인 맛이 함께 나서 뭔가 건강한 느낌이 드네요.
상당히 바삭바삭한 편이라서 우유와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여러 영양소도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시리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초코맛 외에도 알루이 미니 헬로키티 바닐라도 있는데, 다음에는 바닐라 맛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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