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 맥주 리뷰

최근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하는 맥주들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퀄리티도 상당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맥주들의 맛이 궁금해서 하나하나 맛을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맥아더 맥주를 마셔봤습니다. 

 

맥아더 맥주

맥아더 맥주 캔입니다. 

맥아가 더 들어있어서 맥아더 맥주라고 하는데, 맥아더 장군의 그림을 넣어두었는데, 작명 센스가 상당하네요. 

세븐브로이에서 생산한 제품인데, 그전에 세븐브로이에서 마신 맥주들을 만족스럽게 마신 적이 있어서 그 맛이 기대가 됩니다.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4.7%입니다. 

 

맥아더 맥주 제품 정보

맥아더 맥주 캔 측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맥아(네덜란드, 독일산), 호프 펠렛(미국, 독일, 호주산), 효모(벨기에산), 효소제가 들어있는데, 맥아와 호프 펠렛, 효모의 원산지가 네덜란드, 독일, 미국, 호주, 벨기에 정말 다양하네요. 

 

컵에 따르는 맥아더 맥주

컵에 따른 맥아더 맥주

맥아더 맥주를 컵에 따라보았습니다. 

탄산과 거품이 상당히 풍부하고, 색상은 보통의 맥주보다는 조금 짙고 붉은색을 띠고 있어 엠버에일 스타일이네요. 

컵 따를 때, 살짝 달달한 캐러멜 향이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마셔보니, 에일맥주답게 첫맛은 달달하고, 중간에는 시큼한 맛이 약간 느껴지며, 끝으로 갈수록 약간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기존의 다른 에일맥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은 에일맥주의 무난한 맛인 것 같습니다. 

수제 맥주, 에일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스러울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그전에 포스팅하였던 다른 맥주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들을 한번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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