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리뷰(사용기)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후기

하얀마음백구 2021. 9. 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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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더운 여름도 점점 지나가고 아침, 저녁이면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여름 내내 찬 음식들만 쫓아다니다가 이맘때쯤이면 슬슬 따뜻한 음식이 생각이 나곤 하는 계절입니다. 

이럴 때 간식 또는 차로 마시기 좋은 것이 바로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아닐까 싶습니다.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는 집에서도 많이 마시지만, 사무실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오늘은 간략하게 후기를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130포 박스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제품 정보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입니다. 

130포가 들어있는 박스 형태의 제품인데,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 기준 2만 원 중반 대입니다.

내용량은 총 2,340g인데, 1포 당 18g입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설탕, 백미분, 땅콩가공분, 땅콩 전지, 아몬드, 호두, 정제소금, 율무분, 호박씨 등이 들어있습니다. 

아몬드 4%, 호두 3%, 율무분 1%의 비율로 들어있다고 하네요. 

영양정보는  1포 당 85kcal으로, 나트륨 125mg, 탄수화물 12g, 당류 6g, 지방 2,9g, 단백질 3g 등 영양성분이 적은 함량이지만, 그 비율은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꺼내는 곳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박스는 하나씩 꺼내기 쉽도록 박스 아래에 구멍을 뚫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1포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1포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1포의 모습입니다. 

믹스 커피나, 다른 차 종류 1포보다 상당히 두툼해 보이네요. 

마시는 방법은 스틱 1포를 온수 1잔(약 90ml)에 넣고 스푼으로 잘 저어서 드시면 됩니다. 

일회용 종이컵의 용량이 보통 180~190ml 정도이고, 믹스 커피를 타 마실 때 100ml 정도의 물에 넣어 마시니, 종이컵에 믹스커피를 마시는 정도로 타서 마시면 될 것 같네요.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내용물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스틱 1포를 개봉해서 일회용 종이컵에 부은 모습입니다. 

얼핏 보면, 미숫가루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자세히 보면, 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들이 섞여 있습니다.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를 스푼으로 적당히 섞은 후의 모습입니다. 

가루 외에 견과류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가라앉은 견과류 외에도 떠다니는 견과류들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의 맛은 기본적으로는 율무차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아몬드, 호두, 호박씨 등 견과류가 가득 들어있어서 한 모금 마실 때마다 견과류들이 같이 씹힐 정도여서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견과류를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 한 잔으로 섭취하는 느낌이네요.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할 때 1포만 타서 마셔도 그 허전함을 살짝 채워주는 것 같아서 아침 식사를 걸렀을 때 한 잔 마셔도 좋을 것 같네요. 

커피, 녹차만 드시지 말고 가끔씩 담터 호두 아몬드 율무차를 한 잔씩 마셔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