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나 야식으로 많이들 찾으시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닭발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닭발을 좋아하는데 뼈를 발라먹기가 힘들어 뼈 없는 닭발을 선호하는 편인데, 집에서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뼈 없는 닭발이 있어 먹어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바로 오늘의포차 직화로 구운 뼈없는 닭발 1팩입니다.
1팩의 내용량은 200g이고, 냉장 보관하는 제품입니다.
HACCP 해썹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 안심이 되네요.
참고로 가격은 온라인 기준으로 1팩(200g)에 6,000원 후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GS계열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이 가능한 것 같네요.
오늘의포차 직화로 구운 뼈없는 닭발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부터 살펴보면, 국내산 닭발, 정제수, 기타 과당, 쇠고기 맛본다, 설탕, 양념불고기 맛 진액 에이, 고춧가루, 다진 마늘, 혼합간장, 감자 전분, 파프리카 추출 색소 등 상당히 많은 재료들이 들어있네요.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 220g에 334.4kcal로 열량은 적당히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나트륨 1,509mg, 당류 19.6g, 콜레스테롤 133.8mg, 지방 12.8g, 포화지방 3.4g, 단백질 23.4g으로, 나트륨, 콜레스테롤, 단백질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참고로, 조리 방법은 개봉 후 프라이팬에 살짝 데워 드시거나, 종이케이스를 제거한 내용물 포장지를 1cm 정도 뜯어서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돌려주면 됩니다.
오늘의포차 직화로 구운 뼈없는 닭발을 개봉해보았습니다.
플라스틱 용기 안에 비닐 포장된 내용물이 들어있네요.
오늘의포차 직화로 구운 뼈없는 닭발의 내용물을 비닐 포장을 뜯은 후 프라이팬에 담아보았습니다.
닭발과 양념이 포장 형태 그대로 뭉쳐있는 모습이네요.
오늘의포차 직화로 구운 뼈없는 닭발을 프라이팬에서 대파를 적당히 넣고 데워봤습니다.
생각보다 닭발의 양이 제법 많은 것 같네요.
닭발이 제법 단단하게 뭉쳐 있어서 뭉쳐있는 닭발을 떼어내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오늘의포차 직화로 구운 뼈없는 닭발을 적당히 데운 후 치즈를 올려보았습니다.
치즈가 적당히 녹을 때까지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조금 기다려주면 조리가 완성됩니다.
드디어 조리가 완성된 오늘의포차 직화로 구운 뼈없는 닭발입니다.
저는 대파와 치즈만 추가했는데, 비주얼이 상당히 그럴듯해 보이네요.
맛은 우선 양념이 그렇게 자극적이거나 맵지 않고 적당히 매콤 달콤하게 밸런스가 잘 잡혀있습니다.
보통 닭발은 매워서 힘든 경우가 많은데, 저 같은 맵찔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네요.
닭발은 뼈가 모두 발골이 되어 있어서 먹기 상당히 편하고, 적당히 쫄깃하고, 적당히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습니다.
게다가 직화 닭발이라서 그런지 불맛도 적당히 배어있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처음 조리할 때 뭉쳐있는 닭발을 떼어내는 것이 조금 힘들다는 점이네요.
술안주를 고민하시거나, 닭발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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