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 추천 갈릭 베이컨 치즈

토스트 좋아하시나요?

최근 어느 유튜버가 영국에서 영국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토스트의 맛을 보여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진짜로 토스트 집을 오픈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토스트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토스트도 여러 브랜드가 있는데, 저는 계란이 듬뿍 들어간 부드러운 토스트가 먹고 싶을 때면 에그드랍을 찾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에그드랍의 갈릭 베이컨 치즈를 먹어봤는데,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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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입니다. 

딸기잼은 발라 먹으면 더 맛있다면서 매장에서 서비스로 주시더라고요. 

구운 식빵 사이로, 베이컨, 아메리칸 치즈가 삐져나와 있는 모습을 보니, 내용물이 상당히 푸짐해 보입니다. 

참고로,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의 영양정보는 총 중량 223g에 658kcal로, 열량이 제법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나트륨 810mg, 단백질 21.4g, 포화지방 13.1g을 함유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가격은 5,200원입니다. 

 

식빵 표면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의 바삭하게 구운 빵은 브리오쉬라고 하는데요. 

빵의 표면을 보시면, 갈릭버터가 듬뿍 발라져 있는 모습인데, 개인적으로 마늘빵을 상당히 좋아해서 이것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딸기잼 바름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내용물

저는 매장에서 딸기잼을 발라서 먹는 것을 추천하기에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에 딸기잼을 뿌려봤습니다. 

아마 이삭토스트처럼 특유의 달콤한 맛을 의도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한번 먹어보니, 베이컨과 아메리칸 치즈는 겉에서 보는 만큼 그 양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2번 정도 베어 먹었더니, 없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에그그랍이라는 브랜드명답게 스크램블 에그는 정말 듬뿍 들어있습니다. 

첫맛은 딸기잼 때문인지 달달하면서 베이컨과, 치즈 때문에 고소함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스크램블 에그와 스리라차 마요 소스와 랜치 소스가 어우러지면서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상큼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에그드랍의 여러 토스트를 먹어봤지만, 먹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모든 토스트가 계란의 맛이 정말 압도적이라서 다른 토스트는 약간 심심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두꺼운 에그 스크램블 때문에 전체적인 식감이 상당히 부드럽고, 양이 많음에도, 부드러워서 그런지 1개 정도는 금방 먹게 되더라고요. 

토스트가 생각나신다면 에그드랍 갈릭 베이컨 치즈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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