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황금올리브 반반 치킨 후기

비비큐의 황금올리브는 워낙 유명하고, 검증된 메뉴죠. 

후라이드 치킨만 먹기는 좀 그래서 양념치킨과 섞은 비비큐 황금올리브 반반 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광희가 모델인 비비큐 황금올리브 반반 치킨의 구성품입니다. 

치킨무, 비비소스, 콜라는 무려 코카콜라입니다. 

 

치킨 박스를 개봉해보았습니다.

큼지막한 닭조각들이 알차게 들어있네요. 

치즈볼 2개는 사장님이 리뷰 이벤트로 넣어주셨습니다. 

 

치킨을 먹기 전에 치즈볼부터 한 입 베어 먹어봤습니다.

따뜻한 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서 슈크림빵을 먹는 것 같습니다. 

치킨을 먹기 전에 치즈볼 맛에 감탄을 해버렸네요. 

 

그다음엔 후라이드 닭다리 한 조각입니다. 

보기만 해도 바삭바삭해 보이는 튀김옷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한 입 베어 먹어봤습니다. 

생각보다 튀김옷이 얇습니다. 

튀김옷이 얇으면서도 바삭해서 식감이 좋네요. 

그리고, 살은 부드럽고, 신선한 맛이 느껴집니다. 

 

함께 들어있는 스윗머스터드라고 하는 비비소스를 발라먹어봤습니다.

소스의 맛은 그냥 뭐랄까 좀... 기대보다는 너무 무난하네요. 

흔한 머스타드 소스보다 뭔가 싱거운 맛입니다. 

 

그다음엔 양념치킨 다리 한 조각을 먹어봤습니다. 

양념치킨도 두툼하게 살이 많고, 신선하며, 튀김의 식감은 후라이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양념 맛은 매콤달콤한데, 그리 자극적인 맛은 아니고, 자주 먹어왔던 그 맛입니다. 

 

비비큐 황금올리브 반반 치킨을 먹어본 느낌은

우선, 닭이 큼직하고, 살이 많아서 고기를 뜯는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튀김옷이 얇으면서 바삭바삭해서 식감이 훌륭합니다. 

소스나, 양념맛은 그냥 평범한 편입니다. 

명성답게 전반적으로 맛이 훌륭하고, 자극적이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