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 상품들이 계속 흥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동안 아래와 같이 콜라보 제품들에 대해서 여러 번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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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마트에 갔다가 먹어보지 못한 콜라보 상품을 하나 더 발견했습니다.
바로 올해 출시된 롯데제과 크런키 오땅볼입니다.
롯데제과 크런키 오땅볼은 크런키 초콜릿과 오징어땅콩을 콜라보 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크런키 오징어땅콩볼인데, 줄여서 크런키 오땅볼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롯데제과 크런키 오땅볼의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맛땅콩(중국산), 찰옥수수 전분, 준초콜릿 등이 들어있네요.
아쉽게도 땅콩이 중국산이고, 초콜릿이 준초콜릿이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납득이 되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1 봉지에 1,500원입니다.
롯데제과 크런키 오땅볼의 영양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총 내용량 50g에 255kcal로 용량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당류 22g, 지방 14g, 포화지방 7g 등으로 다른 영양성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네요.
롯데제과 크런키 오땅볼을 개봉해보면 초콜릿으로 코팅된 탐스러운 오징어땅콩볼이 그 자태를 드러냅니다.
얼핏 보면 그냥 초코볼 같네요.
롯데제과 크런키 오땅볼의 크기는 100원짜리 동전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입니다.
단면을 살펴보면 겉면에는 얇은 크런키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고, 초콜릿 바로 안쪽에 오징어땅콩 과자와 같은 과자가 있으며, 가장 안쪽에 땅콩이 들어있습니다.
롯데제과 크런키 오땅볼의 먹어본 소감은
우선 겉면에는 크런키 초콜릿이 코팅되어 있어서 초콜릿의 달콤함과 크런키의 바삭한 식감이 곧바로 느껴지고, 이어서 오징어땅콩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데, 말 그대로 단짠의 조합입니다.
단짠의 맛과 바삭한 식감이 만족스러웠는데, 약간 아쉬운 점은 초콜릿의 맛이 조금 저렴(?)한 맛이라는 것과 오징어땅콩에 비해서 땅콩의 크기가 작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서 맛은 훌륭합니다.
단짠을 좋아하신다면 한 번쯤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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