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주로 넷플릭스의 드라마를 보느라 지상파 드라마를 예전보다 잘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SBS에서 1. 14.부터 방영을 하기 시작한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대한 호평이 많아서 저도 관심 있게 보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줄거리
인간은 누구나 어린 시절에 일탈과 실수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범죄자가 되지는 않듯이 천사와 악마는 한 끗 차입니다.
그렇다면 살인 같은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는 악의 마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에 대한 의문에서부터 이 드라마는 시작합니다.
악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살인범들의 마음을 읽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바로 프로파일러입니다.
이 드라마는 유영철, 정남규, 강호순 같은 끔찍한 연쇄살인범들이 등장했던 시절, 그들의 마음을 읽기 위한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한국 최초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지금은 퇴직한 프로파일러 경찰관 권일용이 여러 사건 현장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활약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권일용, 고나무 작가의 책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원작으로 하여 드라마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프로파일러들의 세계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2. 등장인물
김남길(송하영 역)
송하영(김남길)은 범죄행동분석관으로 등장합니다.
하영은 누구보다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냉정하면서 인간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는 형사입니다.
진선규(국영수 역)
국영수(진선규)는 범죄행동 분석팀장으로 등장합니다.
국영수는 감식반의 대부 같은 존재로, 하영을 발탁해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게 됩니다.
김소진(윤태구 역)
김소진(윤태구)은 기동수사대 1계 2 팀장으로 등장하니다.
웬만한 남자 형사들을 능가하는 강단 있고, 날카로우며 이성적인 인물입니다.
이대연(백준식 역)
백준식(이대연)은 형사과장으로 등장합니다.
범죄행동분석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뒤에서 범죄행동분석팀을 묵묵히 지원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김원해(허길표 역)
허길표(김원해)는 기수대장으로 등장합니다.
영수가 통찰력을 가졌다면, 길표는 통찰력을 가늠하는 선구안을 지닌 선배입니다.
범죄행동분석팀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싶어 합니다.
김혜옥(박영신 역)
박영신(김혜옥)은 송하영의 어머니로 등장합니다.
결혼 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후에도 꿋꿋하게 하영을 키워내고, 묵묵히 지켜봐 줍니다.
정순원(남일영 역)
남일영(정순원)은 형사로 등장합니다.
기수대 에이스라 불리는 태구와 함께 일하는 전형적인 현장 체질이어서 처음에는 범죄행동분석팀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지만, 함께 사건을 수사해 나가며 그들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공성하(최윤지 역)
최윤지(공성하)는 온라인 매체 팩트 투데이의 기자로 등장합니다.
조회수와 양심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올바른 시각으로 사실을 전달할지 고민하는 인물입니다.
려운(정우주 역)
정우주(려운)은 통계 분석관으로 등장합니다.
데스크를 지키면서 다양한 사건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을 하는데 일처리가 철두철미해서 영수의 신뢰를 한 몸에 받습니다.
3. 회차 정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총 12부작입니다.
2022. 1. 14. 오후 10:00부터 1회 첫 방영을 시작으로 해서 매주 금토요일 오후 10:00 같은 시간에 방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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