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과일을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건조한 과일의 종류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망고를 건조한 것이 가장 많은 것 같은데요.
올리브영에서도 여러 종류의 건과일을 출시하고 있는데, 올리브영 망고말랭이는 예능 윤스테이에서 PPL 상품으로 나오기도 했었죠.
이번에는 올리브영에서 출시한 건망고인 올리브영 망고말랭이를 먹어봤는데,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올리브영 망고말랭이 1 봉지입니다.
건망고는 동남아 국가에서 생산한 망고를 주로 사용하던데, 올리브영 망고말랭이에는 베트남산 망고가 95%가 들어있네요.
사이즈업 된 상품이라서 1 봉지의 중량은 200g이고, 가격은 올리브영 매장에서 세일한 가격 5,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올리브영 망고말랭이의 봉지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쫀득한 망고말랭이네요.
원재료를 보면 베트남산 망고 95%, 설탕 4%, 구연산, 무수아황산이 들어있네요.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 200g에 710kcal으로, 열량이 어마어마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1 봉지 먹었다가는 다이어트에 치명적일 것 같네요.
그리고, 탄수화물, 당류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올리브영 망고말랭이의 봉지는 지퍼백 형태로 되어 있어서 먹다가 남아도, 다른 봉지에 옮겨놓을 필요 없이 닫아주기만 하면 밀봉이 되니,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리브영 망고말랭이의 봉지를 뜯어보았습니다.
안에는 질소와 함께 샛노란 망고말랭이가 들어있는데요.
달달한 망고의 향이 곧바로 올라옵니다.
올리브영 망고말랭이를 하나 꺼내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노란색인데, 색상이 밝은 편입니다.
그리고, 겉에는 설탕이 조금 묻어있고, 망고 하나의 크기가 제법 큰 편이네요.
두께도 적당히 두꺼운 편입니다.
올리브영 망고말랭이의 맛은 한 입 베어 먹으면, 처음에는 겉에 묻어있는 설탕의 맛 때문인지 달달한 맛이 곧바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어서 망고의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식감과 함께 망고 특유의 새콤함이 느껴지네요.
적당히 새콤달콤해서 쉽게 물리지 않는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그전에 먹어봤었던 7D 망고보다 더 싱싱하고, 실한 것 같아서 점수를 더 주고 싶네요.
건망고 좋아하시면 올리브영 망고말랭이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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