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타치오 좋아하시나요?
견과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좋아하시는 맛일 텐데요.
부라보콘이 유명한 해태 제과에서 출시한 부라보 피스타치오 바를 먹어봤는데,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해태 부라보 피스타치오 바 1 봉지입니다.
포장부터 초록 초록한 것이 피스타치오의 느낌을 많이 살리려고 한 것 같네요.
1 봉지의 총 내용량은 63ml, 가격은 400원으로, 가격이 상당히 착한 편입니다.
해태 부라보 피스타치오 바의 봉지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니, 물, 설탕, 혼합분유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있는데, 그중에서 미국산 피스타치오도 눈에 띕니다.
합성향료를 보면, 대충 어떤 느낌이 들지 예상이 되는데요.
피스타치오 향을 사용했으니, 피스타치오의 느낌이 강하게 날 것 같은 예상이 되네요.
해태 부라보 피스타치오 바의 영양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총 내용량 63ml에 85kcal로, 용량이나 열량 모두 낮은 편이네요.
당류, 포화지방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지만, 전체 용량이 적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태 부라보 피스타치오 바의 봉지를 뜯어 내용물을 꺼내봤습니다.
색상은 연한 민트색을 띠고 있고, 중간중간에 피스타치오로 보이는 것이 박혀있는 것 같은데, 재료의 함량이 피스타치오 0.3%, 슈가코팅 아몬드가 2%이니, 아마도 슈가코팅 아몬드인 것 같네요.
크기는 요즘 아이스크림이 대부분 작은데, 이것도 상당히 작은 편이라서 몇 번 베어 먹으면 없어질 것 같습니다.
해태 부라보 피스타치오 바를 먹어봤습니다.
맛은 아이스크림은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많이 달지도 않습니다.
중간중간에 박힌 정체 모를 견과류에서 피스타치오의 느낌이 제법 많이 나긴 하네요.
전체적으로 약간 싱거운, 라이트 한 맛입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이해가 되는 맛인데요.
피스타치오 맛을 좋아하면서 너무 달거나 진하지 않은 아이스크림을 찾는 분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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