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차 종류가 많은데, 차만 마시기 심심하거나, 뭔가 시원한 것을 마시고 싶은데, 탄산음료는 마시기 싫은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그럴 때 콤부차를 한잔씩 마시곤 하는데요.
몇 년 전, 코스트코에 갔다가 우연히 콤부차를 보고 구매를 했는데, 만족스러워서 지금도 꾸준히 구매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콤부차는 녹차 또는 홍차를 우려내고 유익균을 넣은 후에 발효시킨 음료를 말하는데요.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티젠 콤부차 레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티젠 콤부차 레몬 한 박스입니다.
한 박스에 30개의 스틱이 들어 있습니다.
레몬 외에 베리, 유자도 있는데, 저는 레몬을 계속 먹어와서 그런지 이것만 찾게 되더라고요.
티젠 콤부차 레몬의 박스 뒷면입니다.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마신다고 하는데, 얼마 전 기네스 펠트로가 마신다는 얘기는 들어본 것 같네요.
유산균 12종,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있고, 당류는 0g, 1잔에 15kcal 정도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요.
티젠 콤부차 레몬 박스 측면에는 원재료명이 상세히 나와 있는데요.
구연산, 에리스리톨, 탄산수소나트륨, 유기농 콤부차 분말, 레몬과즙 분말 등 생각보다 상당히 많은 재료들이 들어 있습니다.
티젠 콤부차 레몬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나트륨 160mg, 탄수화물 4g 외에 다른 영양성분은 모두 0g입니다.
나트륨 160mg은 원재료에 탄산수소나트륨이 들어가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로 인해 탄산음료와 같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티젠 콤부차 레몬의 박스를 열어보면, 스틱 형태의 포장으로 30개가 빼곡히 들어 있습니다.
한 스틱씩 뽑아서 한잔씩 마시기 편해 보입니다.
티젠 콤부차 레몬을 한 스틱 개봉해서 얼음물에 넣고 한잔 만들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빛깔은 레모네이드와 비슷해 보이네요.
티젠 콤부차 레몬의 맛은 레모네이드와 홍차가 섞인듯한 맛에 탄산음료와 같은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뭔가 시원한 탄산음료를 마시고 싶을 때 더 마시기 좋은 것 같습니다.
부담 없는 칼로리에 몸에 좋은 유산균까지 함유되어 있고, 가격도 1박스에 보통 1만 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니 가성비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음료로 뭔가 드라마틱한 건강상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고, 차나 탄산음료를 대신할 음료로 마시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차나 탄산음료를 대신할 음료를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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