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방향제는 자동차 내부의 좋은 향기를 위해서 놓아두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차량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구매를 합니다.
뭔가 남들과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감성적인 인테리어용 방향제가 없을까 알아보다가 차량용 턴테이블 방향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조금 비싼 감이 있었고, 비슷한 제품들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고, 저는 급한 물건도 아니었기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배송은 거의 3주만에 도착했습니다.
급한 물건은 아니었지만, 너무 늦게 도착하니 자꾸 기다려지더라고요.
차량용 턴테이블 방향제의 박스 외관은 알리익스프레스답게 그리 깨끗하지는 못합니다.
싼값에 샀으니, 내용물만 이상없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모델명, 무게, 사이즈 등이 적혀 있네요.
차량용 턴테이블 방향제 박스를 개봉하면 내용물은 스펀지 재질로 나름 튼튼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차량용 턴테이블 방향제 본체와 그 아래에는 방항제가 들어 있습니다.
차량용 턴테이블 방향제의 구성품은 턴테이블 형태의 본체와 레고드판 형태의 방향제 3개입니다.
레코드판 방향제는 장착과 교체가 가능한데, 각각 다른 모양과 향기를 가지고 있는데,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고, 수명이 다하면 리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용 턴테이블 방향제 본체입니다.
레트로 분위기가 나는 턴테이블의 형태인데, 재질도 목재, 금속과 같은 느낌이어서 퀄리티가 제법 괜찮습니다.
턴테이블은 뒤에서 바람이 불면 돌아갑니다.
차량용 턴테이블 방향제 본체의 뒷면입니다.
차량용이라서 송풍기에 쉽게 꽂을 수 있는 형태입니다.
차량용 턴테이블 방향제를 차량용 송풍기 대신 작은 선풍기 앞에 두고 촬영해보았습니다.
약한 바람에도 레코트판이 잘 돌아가고, 뒤의 바람을 통해 레코트판 방향제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졌습니다.
실제 차량 송풍구에 꽂아두고, 음악을 틀어놓는다면, 마치 레코트판에서 음악이 나오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쇼핑몰에서 2~3만원의 가격을 주고 구매를 할 수도 있겠지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4~5달러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니, 급한 것이 아니라면 알리엑스프레스에서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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