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무더워지고, 발에 땀도 많이 나는 계절입니다.
이런 날 운동화를 오래 신고 다니면 아무래도 발에서 땀이 더 많이 나고, 땀으로 인해 발 냄새까지 나기 쉽습니다.
이럴 때 간편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다가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를 사용해보았습니다.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의 외관입니다.
여러 가지 향이 있는데, 저는 그중에서 알래스카 빙하수를 선택했습니다.
세상 편한 발씻기라며 간단한 설명이 있는데, 발에 분무하듯이 쏘고, 양발을 문지른 후,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를 먼저 발에 분무기를 사용하듯이 몇 번 분사를 합니다.
분사를 하고 나면, 거품이 발에 묻어 나오게 됩니다.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를 양 발에 몇 번 뿌리고, 거품이 적당하게 묻어 나오면, 양발을 서로 문질러줍니다.
양발을 많이 문지르지 않아도, 거품이 상당히 잘납니다.
마지막으로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샴푸를 몇 개월 사용해보았더니,
우선 발에 몇 번만 뿌리기만 해도 거품이 잘나고 조금만 문질러도 세정력이 좋아서 외출하고 나서 땀이 난 상태의 발을 손을 쓰지 않고, 양발로 문지르기만 한 채로 씻을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세정력과 더불어 시원한 향기도 좋아서 발 씻기 전용 사용하기에 적당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 제품 자체가 바디워시, 비누보다 세정력이나 향기가 더 우월하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편의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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