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트러플솔트맛을 낸 상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과자도 예외는 아니겠죠.
이번에는 오리온 콰삭칩의 새로운 맛 오리온 콰삭칩 트러플솔트맛을 먹어봤는데,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참고로, 얼마 전 콰삭칩 사워어니언맛에 대한 후기를 남긴 적이 있는데,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021.09.13 - [잡다한 리뷰] - 꼬북칩 후속작 오리온 콰삭칩 사워어니언맛 후기
오리온 콰삭칩 트러플솔트맛 1 봉지입니다.
포장지의 트러플의 상당히 큰데, 건조 트러플 분말 함유량은 0.0009%라 헛웃음이 나오네요.
1 봉지의 용량은 60g, 가격은 1500원으로, 저는 GS25 편의점에서 구입했습니다.
오리온 콰삭칩 트러플솔트맛 포장지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과 함께 제품 정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오리온 감자연구소에서 선별한 감자를 0.8mm 극세 두께로 튀겨냈다고 하는데, 그만큼 식감에 신경을 쓴 것 같네요.
원재료는 미국산 생감자가 87%, 식물성 유지, 트러플 솔트 시즈닝 등이 들어있는데, 이탈리아산 트러플 소금이 들어있긴 한데, 트러플 소금의 맛은 합성향료가 담당하는 것 같습니다.
영양정보는 총 내용량 60g에 334kcal입니다.
요즘에는 총 내용량에 대한 열량은 잘 표기하지 않고, 1회 제공량이나 특정 용량에 대한 열량을 표기해놓는데, 언듯 보면 열량이 적은 것처럼 보입니다.
총 내용량을 알기 위해서는 항상 덧셈, 곱셈 등 산수를 하게 되네요.
지방, 포화지방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오리온 콰삭칩 트러플솔트맛 봉지를 뜯어봤습니다.
역시나 질소가 가득 들어있네요.
내용물을 70%, 질소를 30%만 채워도 내용물을 보호하기에 충분한 것 같은데 말이죠.
봉지를 뜯자마자 트러플솔트 특유의 짭짤하면서 살짝 느끼한 향이 느껴집니다.
오리온 콰삭칩 트러플솔트맛 내용물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감자의 크기는 일정하지 않은데, 유통 과정에서 좀 부서진 것 같네요.(이럴 거면 뭐하러 질소를...)
감자의 두께는 상당히 얇은 편이고, 겉에는 시즈닝이 묻어 있습니다.
오리온 콰삭칩 트러플솔트맛을 먹어보니, 겉에 있는 시즈닝의 맛이 가장 먼저 느껴졌는데, 기본적으로 소금의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고, 트러플의 향이 살짝 나긴 하는 것 같습니다.
식감은 얇은 만큼 하나씩 먹을 때마다 정말로 콰삭 소리가 나는 것만 같네요.
전체적은 맛은 포카칩보다 살짝 더 짭짤하면서 트러플의 향이 살짝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포카칩의 맛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 조금 더 짭짤한 맛이 당기신다면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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