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중에서도 비타민 따로 챙겨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만큼 비타민 종류나 섭취 방법도 다양한데요.
가장 흔한 알약 형태의 비타민부터 마시는 드링크 형태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이번에는 그중에서도 간편하게 물에 녹여드실 수 있는 발포비타민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한잘 발포비타민입니다.
한잘 발포비타민은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위 사진의 제품은 그중에서도 비타민C와 아연 보충용 제품으로, 제품명은 한잘 비타민C 500 + 아연입니다.
제품 박스 외관을 보시면 원산지가 독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잘 발포비타민의 박스를 개봉하면, 발포비타민이 들어있는 원기둥 형태의 용기와 설명서가 1장 들어 있는데요.
설명서의 영양, 기능정보를 보면, 주요 성분으로 비타민 C 500mg으로, 일일 성분 기준치의 500%, 아연 3.3mg으로 일일 성분 기준치의 39%가 들어있습니다.
참고하실만한 영양성분으로 나트륨이 180mg 들어있는데요.
이것은 물에 녹아야 하는 발포비타민 특성상 어쩔 수 없이 들어가는 성분입니다.
그래도 나트륨은 일일 성분 기준치의 9% 밖에 되지 않으니, 크게 신경 쓰일만한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영양성분 외에 원재료명, 섭취방법 등이 나와 있는데요.
1일 1회 1정을 200ml의 물에 녹여 섭취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잘 발포비타민의 제품이 들어 있는 용기의 뚜껑을 열어보면, 발포비타민 20정이 빼곡히 쌓인 채로 들어 있습니다.
1정을 꺼내서 살펴보면, 100원짜리 동전 정도의 크기로, 색상은 약간 아이보리색을 띄고 있습니다.
한잔 발포비타민은 1정을 물 200ml에 녹여 섭취하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종이컵에 물을 가득 넣고 1정을 넣어봤습니다.
1정을 넣자마자, 물에 곧바로 반응하면서 부글부글 거품이 끓어오릅니다.
성분 중에 레몬 분말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녹을 때 상큼한 레몬향이 느껴집니다.
한잘 발포비타민을 물에 넣고 2~3분 정도 지나면 거의 다 녹습니다.
다 녹으면, 처음과 다르게 레몬빛을 띄게 되는데, 레몬향과 함께 레몬빛을 띄니 마치 레모네이드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마셔본 느낌은, 탄산이 들어있는 레모네이드와 비슷한 맛입니다.
더운 여름, 갈증이 날 때면 시원한 탄산음료나 탄산수를 많이 마시게 되는데, 몸에 해로운 탄산음료보다는 탄산음료와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발포비타민 한 잔씩 드셔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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