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양한 종류의 콜라보 상품들이 많은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간혹 뭔가 조합이 안 맞는 콜라보 상품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상품들의 조합이 콜라보 상품으로 나오면 정말 반가워집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도 콜라보 상품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잉과 꾸이꾸이를 콜라보해서 만든 롯데제과의 오잉포차 꾸잉칩입니다.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잉칩 1 봉지입니다.
오잉과 꾸이꾸이를 합쳐서 오잉포차 꾸잉칩이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은데, 정확한 제품명은 오잉포차 꾸이오잉칩이더라고요.
그래도 오잉포차 꾸잉칩으로 더 널리 알려진 것 같아서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포장에는 고단백 어포 스낵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오징어 스낵과 어포의 조합이라서 그런지 오징어와 생선의 그림이 눈에 띄네요.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잉칩 봉지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1 봉지에 용량은 100g이고, 원재료를 살펴보면 식물성 유지, 변성 전분, 두류가공품, 밀가루, 오징어, 어포 시즈닝 설탕, 오징어 농축액, 복합 조미식품, 조미 소금 등 여러 재료가 들어있는데요.
핵심 재료는 오징어와 어포시즈닝인 것 같은데 어포는 황태채를 주원료로 하고 있네요.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총 내용량 100g에 30g당 160kcal로, 100g에 대략 530kcal 정도로, 열량이 제법 높은 편입니다.
단백질이 12g으로, 과자치고는 그 함량이 높은 편이고, 나트륨, 지방, 포화지방의 함량도 제법 높은 편입니다.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잉칩 1 봉지를 개봉해봤습니다.
어김없이 질소가 많이 들어있지만, 이제 익숙하네요.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잉칩 하나를 꺼내서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크기는 기존의 오잉과자에 비해서는 조금 더 큰 편이고, 두께도 더 두껍습니다.
표면은 울퉁불퉁한 모습인데, 표면에 시즈닝이 묻어있습니다.
롯데제과 오잉포차 꾸잉칩의 맛은 마치 어묵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수분이 빠지고, 부피는 팽창한듯한 식감에 맛은 오잉 스낵의 맛과 비슷하네요.
마른 어묵에 오잉 스낵의 시즈닝을 뿌려놓은 맛입니다.
식감은 생각보다 두툼해서 그런지 꾸이꾸이보다는 더 투박하게 씹는 맛이 있네요.
오잉의 짭짤한 맛과 꾸이꾸이의 식감이 합쳐진 맛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잉과 꾸이꾸이 모두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맥주 안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짭짤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의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먹거리 리뷰(사용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예거 청포도 라들러 맥주 리뷰 (0) | 2021.12.07 |
|---|---|
| 대선 샤인머스켓 후기 (0) | 2021.12.06 |
| 팔도 뽀로로 짜장면 리뷰 (0) | 2021.12.02 |
| 바른피자생활 파베이크 피자 초벌 도우 (0) | 2021.11.24 |
| 쟈뎅 죠리퐁라떼 리뷰 (0) | 2021.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