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되는 정보

하반기 조세, 보험료, 납부유예 방안 발표

하얀마음백구 2021. 8. 5. 10:40
반응형

오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소상공인 코로나 위기 극복 추가지원방안과 관련해서 "충격 최소화와 신속한 지원, 회복 최대화라는 기조 하에 8~9월 중 철저한 방역 제어와 함께 2차 추경 예산의 신속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하반기 조세납부 유예 및 사회보험료 납부유예 등 지워방안을 검토해 8월중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그리고, 최근 코로나19 4차 확산과 관련, "경제 피해 가중은 물론 경제심리지수 하락 등 개선흐름을 이어오던 경기회복세도 일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다만 과거 확산 때는 소상공인 매출, 심리 등 모든 지표가 동반 위축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번 소상공인 매출 감소 속에 온라인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체 카드 매출 지표는 아직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등 그동안 백신 접종 가속화 및 확산시 대응 학습효과 등으로 인하여 종전 3차례 확산 때와는 다소 다른 모습이 관찰된다." 고 진단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출처 : 연합뉴스)

또한 홍남기 부총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코로나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새 비즈니스모델 창출 등 근본적 지원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방안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신규 디지털 판로개척 및 수입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독 경제 시장 참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2차 추경예산 중 희망회복자금 및 상생 국민지원금을 9월 하순까지 90% 집행할 예정이고, 9월 하순까지 설정되어 있는 금융권 채무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 등 금융지원에 대해서도 연장 여부를 9워 중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