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장이나 새우장 많이 좋아하시죠?
게장도 좋아하지만, 게장이 발라먹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있어서 저는 가끔 깐새우장을 먹곤 하는데요.
까지 않은 그냥 새우장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으면서 먹기가 훨씬 편합니다.
깐새우장을 판매하는 곳은 여러 곳이 있지만, 저는 매년 전라도 백서방김치라는 곳에서 구매를 해서 먹어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전라도 백서방김치의 깐새우장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전라도 백서방김치 깐새우장 500g 1 통입니다.
저는 총 1kg을 구입했는데, 500g 2통으로 나눠서 오더라고요.
참고로 가격은 자체 쇼핑몰은 23,500원인데, 온라인 쇼핑몰 최저가로는 16,880원에 구입했습니다.
전라도 백서방김치 깐새우장 용기 상부에는 제품 정보가 표기되어 있는데요.
원재료를 살펴보니, 깐 새우살(베트남산), 혼합간장, 미향, 정제수, 물엿, 청양고추, 마늘, 홍고추, 양파, 생강, 대파, 사과, 감초 등 생각보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갑니다.
유통기한은 2022. 2. 10.까지로 넉넉한 편입니다.
전라도 백서방김치 깐새우장 용기의 뚜껑을 열어보면, 안쪽에 다시 한번 포장지로 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배송될 때, 아이스박스에 아이스팩을 동봉해서 포장한 상태로 배송이 되더라고요.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은데, 이런 점은 마음에 듭니다.
전라도 백서방김치 깐새우장을 완전히 개봉한 모습입니다.
간장의 색이 진해서 새우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네요.
전라도 백서방김치 깐새우장 1통에 들어있는 새우를 모두 꺼내 그릇에 옮겨 담아 봤습니다.
새우가 몇 마리인지 세어봤더니, 1통에 20개가 들어있네요.
새우의 크기는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평균적으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전라도 백서방김치 깐새우장을 밥과 함께 먹어봤습니다.
앞서 용기 내부를 촬영한 사진에서 간장의 진한 색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새우 외에도 홍고추와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살짝 매운맛이 느껴지는데, 많이 맵지는 않아서 오히려 개운한 맛이 느껴지네요.
간장이 생각보다 짜지 않아 별로 자극적이지 않은 점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새우살도 상당히 통통하고 쫄깃쫄깃한 편입니다.
밥과 함께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새우 제철이라고 하는데, 별미로 전라도 백서방김치 깐새우장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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