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텍스 장갑 많이 사용하시죠?
라텍스 장갑은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데요.
의료, 연구, 식품, 청소, 공장 등 다방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여러 종류의 라텍스 장갑 중에서 식품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킴테크 라텍스 장갑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킴테크 라텍스 장갑 박스입니다.
1박스에 100장(50켤레)이 들어 있으며, 사이즈는 XS, S, M, L, XL 5종류가 있는데 저는 M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온라인 쇼핑몰 기준 2만 원 대 초반에 형성되어 있네요.
킴테크 라텍스 장갑 박스 뒷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재질은 천연고무이고, 원산지는 말레이시아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유한킴벌리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킴테크 라텍스 장갑 박스 상부에는 뜯는 곳이 1, 2로 2곳에 절취선이 있습니다.
절취선 1은 사이즈가 작고, 절취선 2는 사이즈가 더 큰데, 사용자의 손 크기, 편의성에 따라 적당한 크기의 절취선에 따라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킴테크 라텍스 장갑의 앞, 뒷면입니다.
사실 이 장갑은 좌우 구분이 없기 때문에 앞, 뒷면이 모두 같은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색상은 아이보리 색에 가까운 것 같네요.
킴테크 라텍스 장갑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표면에 미끄럼 방지를 위한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고, 소매단은 말리도록 처리가 되어 있어서 착용하고, 벗기가 수월합니다.
킴테크 라텍스 장갑의 안감입니다.
안쪽의 재질이 부들부들한 편이라서 손에 착용하고 있어도 땀이 많이 차지 않고, 느낌이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킴테크 라텍스 장갑을 사용해보니, 부드러운 천연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착용하고 벗을 때, 끈적거리지 않고, 착용한 후에도 땀이 많이 차지 않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표면에는 미세하게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서 착용하고 물건을 집을 때 생각보다 미끄러지지 않더라고요.
두께도 라텍스 장갑치고는 두꺼운 편이라서 쉽게 찢어지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라텍스 장갑은 다방면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재질 특성상 화학 물질을 완벽하게 차단해주기 어려운 경우가 있고, 단백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용도의 한계가 있습니다.
라텍스 장갑은 천연 라텍스 소재로 만든 장갑이고, 니트릴 장갑은 NBL(니트를 부타디엔 라텍스)이라고 하는 합성 고무 소재로 만든 장갑인데, 아무래도 니트릴 장갑이 내구성이 더 우수하기 때문에 더 가혹한 환경에서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니트릴 장갑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라텍스 장갑과 니트를 장갑의 차이에 대해 남겨놓을테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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