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진드기 퇴치제 리뷰

깨끗하게 청소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집 진드기들은 이불, 소파, 베개 등에 서식하기 쉽습니다. 

이런 진드기들이 있으면,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할 수도 있어서 꼭꼭 퇴치를 해줘야 합니다.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지만, 간편하게 퇴치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진드기 퇴치제가 있는데,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진드기 퇴치제를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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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진드기 퇴치제입니다.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했는데, 애드킬진드기프로액이 들어있어서 집먼지 진드기를 구제해준다고 합니다. 

 

다이소 진드기 퇴치제 측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는데요. 

원재료는 살생물물질과 기타 화학물질로 나뉘어 있습니다. 

살생물물질로는 d-페노트린이, 화학물질로는 폴리소르베이트 80, 에탄올, 정제수 등이 들어있습니다. 

아마 d-페노트린이 진드기를 제거하는 핵심 물질인 것 같네요. 

사용방법은 침대, 매트리스, 소파, 옷장, 신발장, 커튼, 의자 등 진드기가 번식할 수 있는 곳에 약 30cm 거리에서 표면에 촉촉해질 때까지 적당량을 분무 후, 3시간가량 환기를 시키면 됩니다. 

 

다이소 진드기 퇴치제 분사구

다이소 진드기 퇴치제의 분사구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잠가놓고, 사용할 때만 레버를 돌려 열어서 분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안전한 것 같네요. 

사실 요즘은 웬만하면 위생 관리가 잘되어서 진드기 때문에 고통받는 일들은 잘 없으실 것 같은데요. 

그래도 자주 세척을 하지 않는 매트리스나, 옷장, 신발장 등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집을 떠나 캠핑을 하거나, 펜션, 호텔 등에서 숙박을 할 때 침구류 사용이 조금 찝찝할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 자기 전에 미리 뿌려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천연 성분은 아니다 보니, 침구류에 직접 분사하는 것은 조금 꺼려지는데요. 

어쩔 수 없이 침구류에 분사를 해야 할 경우에는 침구류를 사용하기 몇 시간 전에 사용하고 3시간 이상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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