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롯데제과에서 칙촉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그전까지 초코맛 나는 쿠키의 과자만 먹어보다가 처음 제대로 된 초콜릿 쿠키의 맛을 느끼고 어린 마음에 약간의 신선한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것보다 더 맛있는 과자들도 워낙 많아져서 흔한 맛이 되어버린 칙촉이지만, 아직까지도 특유의 촉촉한 식감과 달콤한 초콜릿이 매력적이어서 롱런하고 있는 과자이죠. 요즘에는 기존의 과자들로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좀 더 다양하고 발전된 과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출시된지는 조금 지났지만, 칙촉 촉촉 티라미수를 먹어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롯데 칙촉 촉촉 티라미수 박스입니다. 박스의 모양이 뭔가 양갱의 박스가 생각나는 모양이네요. 참고로, 용량은 90g입니다. 칙촉 촉촉 티라미수 박스 측면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