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 하면 농심 짜파게티가 대명사와 같죠. 그나마 짜파게티의 대항마라고 할만한 짜장라면은 삼양의 짜짜로니 정도입니다. 그만큼 짜파게티가 짜장라면의 1위 자리를 오랫동안 지켜왔습니다. 오뚜기 짜장면은 2019년에 출시한 후발주자인데, 나름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짜장라면인데, 뒤늦은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오뚜기 짜장면입니다. 짜장라면의 이름은 짜파게티, 짜짜로니, 진짜장, 삼선짜장 등 짜장이 들어간 개성 있는 이름들을 사용했는데, 오뚜기 짜장면의 '짜장면'이라는 제품명은 정말 직관적이고, 단순한 것 같습니다. 오뚜기 짜장면이 출시되기 전에도 오뚜기에는 북경짜장이라는 짜장라면이 있었는데, 별로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단종이 되고, 오뚜기 짜장면이 2019. 봄에 출시를 했습니다. 출시 후 5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