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들러(Radler)는 소다나 레모네이드 같은 소프트드링크에 밝은 색 라거 맥주를 섞어 만든 음료죠. 독일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는 뜻인데, 이 음료를 마시고 나서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맥주라기보다는 음료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예거 복숭아 라들러를 마셔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예거 복숭아 라들러 1캔(500ml)입니다. 캔에서부터 복숭아의 느낌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은데요. 예거 라들러는 복숭아 맛 외에도 레몬, 자몽, 청포도맛 등 3가지 맛이 더 있습니다. 예거 청포도 라들러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후기를 남긴 적이 있는데, 궁금하신 분은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2021.12.07 - [먹거리 리뷰(사용기)] - 예거 청포도 라들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