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술의 쓴 맛이나 알코올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과일맛이 나는 술을 많이 찾으실 텐데요. 저는 과일맛 나는 술을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최근 우연히 편의점에서 예거 청포도 라들러를 구입해서 마셔보게 되었는데 그동안 마셔왔던 다른 과일맛 나는 맥주와는 느낌이 달라서 그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예거 청포도 라들러 1캔입니다. 캔에서부터 과일을 향기가 나는 것 같은데요. 예거 라들러는 청포도맛 외에도 레몬, 복숭아, 자몽 등 3가지 맛이 더 있는데, 최근에 청포도 맛이 추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예거 청포도 라들러 캔 측면에는 제품 정보가 상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500ml이고, 원산지는 오스트리아입니다. 참고로, 예거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맥주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하네요. 원재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