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 리뷰(사용기)

삼양 AF 24mm F1.8 렌즈(소니마운트) 개봉기

하얀마음백구 2021. 4.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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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7. 삼양에서 소니 마운트 AF 24mm F1.8 렌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같은 24mm 화각의 소니 G-master 렌즈 24GM 렌즈를 사용해오고 있습니다만, 

최근 삼양에서 출시한 렌즈들의 성능이 상당이 만족스러워 발매 당일 곧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삼양 24mm F1.8 렌즈와 사은품 렌즈 스테이션

 

이번에 삼양에서 새렌즈 출시와 동시에 렌즈 스테이션, 가방 등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했는데, 저는 렌즈 스테이션이 없어서 렌즈 스테이션을 받았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삼양 렌즈스테이션은 렌즈를 연결해서 렌즈 펌웨어 업데이트, 핀트 조정 등 렌즈를 관리하기 위한 기기입니다.)

 

 

렌즈 박스 외관입니다. 

기존의 박스와 달라진 것은 없네요.

 

 

 

언박싱 후, 구성품입니다. 설명서와 렌즈가 들어있는 파우치입니다.

 

 

파우치를 열어보면 비닐로 포장된 렌즈가 보입니다.

 

 

처음 개봉했을 때의 렌즈 외관입니다. 

후드캡이 뒤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후드를 제거하고 난 후의 렌즈 외관입니다. 

역시나 삼양 특유의 빨간색 줄이 인상적입니다.

그 전 삼양 렌즈와의 다른 점이 있다면, 그 전까지의 삼양 렌즈는 유광 재질의 플라스틱이었던 것에 반해 이 렌즈는 무광 재질의 플라스틱이어서 고급스러운 것까진 아니지만, 그 전보다는 싼티가 덜 나는 것 같습니다.

 

 

렌즈에는 초점 고정 버튼과 커스텀 버튼이 있습니다.

초점 고정버튼은 AF 모드에서 초점을 고정하거나, 사용자가 원하는 다른 기능을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고, 

M1 버튼은 MF, DMF모드에서 포커스 조절 기능으로 사용, 

M2 버튼은 AF모드에서 조리개 조절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양에서 이런 부가적인 버튼이 장착된 렌즈는 잘 보지 못했는데, 뭔가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드네요.

 

 

 

 

렌즈 정면입니다.

58미리 구경의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렌즈 후면 뒷캡입니다. 

기존의 삼양 렌즈와 큰 차이점은 발견할 수 없습니다.

 

 

 

 

 

후드를 바로 장착한 모습입니다.

후드 모양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만, 저는 뭔가 샤프해보여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후드 안쪽 재질은 그냥 무난한 무광 플라스틱입니다.

 

렌즈를 본격적으로 사용해보기 전이라서 구성품 및 외관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단 간단하게 개봉기만 작성해보았습니다.

 

조만간 이 렌즈로 여러 상황에서 테스트를 해본 후에 차후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